원죄로 인해 고통에 시달림.
이는 주술사의 저주로 사망을 맞는 원주민이나 4가 죽음을 불러오는 숫자라는 미
이야기다. 교회의 죄악의 1 따른 충동적인 삶이나 -사의 저주를 받고 부두 느 수자라는 믿음 때문에 다. 이렇게 볼 때 자신이 두려워하는 아시아인들의 경우와 다를 바 없다. 이렇게 속해 있던 종파로부터 축출된 신도들이 자살을 감행한다고 해서 결코 비정상적인 행위로 단정지을 수는 없을 것이다. 이는 그들 사회적이고 동시에 종교적인 응집성을 앗아가는 것을 의미하기 이다.
그러나 내시빌 의학전문학교의 메아더(C. K. Meador)가 발견한 바 에 따르면, 의학에 대한 믿음에 매달리는 사람들도 자신의 건강을 해 칠 뿐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는 목숨을 잃기도 한다. 그는 특히 비극적 착오로 인해 희생된 어느 환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 환자 는 자신에게 암이 전이되었다는 의사의 말을 전해들은 직후 사망했고, 이는 뒤늦게 오진으로 밝혀졌다고 한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정반대의 경우도 존재하는 법, 임상의인 베르트 헬링어(Bert Hellinger)는 다음과 같이 보고한다.
"얼마 전 우수한 학생 하나가 내게서 암 환자에 대한 강의를 들은적이 있다. 그는 수업 중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례를 소개했다. 다음 이야기는 그 중 하나로 미국의 예다. 어느 환자가 병원으로 실려왔다. 수술하기 위해 그의 몸을 열었을 때 이미 몸 전체에 암 세포가 전이된 상태였다. 의사들은 곧바로 다시 봉합한 다음 그 환자를 집으로 돌려 보냈다. 그 남자는 이미 상당히 나이가 많았는데도 그 이후 10년 정도 더 생존했고 아주 평화롭게 세상을 떠날 수 있었다. 그 이후 그의 부인 건강 은 병원 앞으로 한 장의 편지를 보내왔다. 자신의 남편이 퇴원한 후 매 우 건강해졌으며 그 덕분에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 수 있었노라고, 의 사들은 환자의 병상 일지를 훑어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당시 의 사들은 환자의 부인에게 이렇게만 말했다. 당신 남편의 수술은 아주 성공적이고 약간의 치료만 하면 아무 문제없을 거라고.”
메아더는 때문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제기한다.
"과연 무지하거나 미신이 팽배한 지역 출신들이 저주를 받음으로 써만 이러한 죽음이 발생하는 것일까? 아니면 다양한 의사소통의 형 태 속에 내재되어 있는 일반적인 현상의 일부일까? ....... 우리가 만약 말하고 행동하는 것들로부터 죽음을 야기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상기 한다면 우리의 환자들에게서 극적인 반응이 덜 발생하도록 만들 수 있 지 않을까? 혹시 목숨이 위협받는 중병이라는 진단이 - 그것이 옳든 그르든 떠나서 - 이 같은 일반적인 현상의 일부가 되는 것은 아닐까?" 이러한 '일반적인 현상 이 사람들이 믿는 것 그것이 초자연적 인 것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과 사람들이 속해 있는 사회 구조 내에 서 기능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자신 안에서 안주하면서 이처럼 기능하고 있는 사회의 그물망을 소유할 수 있는 자는 교회로부 터 파문을 당하거나 일터로부터 쫓겨난다고 해서 병에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응집력이라는 이름의 보호 표지판이 없다면 우리는 대중매체 나 사회적 주변 환경에 힘없이 감염되고 말 것이다. 당신이 자신의 건 강을 위해서 무언가 하기를 원한다면 사람 간의 관계에 관심을 갖고 다른 이들을 돌보아라. 당신 건강에 득이 될 것이다, 틀림없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이 갑작스런 죽음을 막는다?
드물다고 없는 것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운동 중 쇼크사할 확률은 미 미하지만 한 번 발생할 경우 그 결과가 치명적이라는 뜻이다. 게다가 간혹 슈테피 그라프나 하키 선수인 스테판 모린처럼 신문 기사의 1면 을 장식하기도 한다. 사태가 이 정도 되면 선수 생명에 치명타를 입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스포츠의학자나 건강 정책 관계자들은 이같은 딜레마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확실한 방법, 다름아닌 건강 검진이 있지 않은가? 우리 몸 어느 곳을 검사해야 할지 우리 각자가 알고 있으니 그야말로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젊은 사람들의 요절 뒤에는 심장 이나 혈관 이상이 숨어 있는 경우가 허다한 반면, 40세 이상의 중년층 에게는 가 사망의 주된 원인이라고들 하니까.
댓글